레이 EV 제3종 전기차 인수 받아 납산배터리에 신 에너지발전장치를 장착 하기 전과 후의 실증테스트를 통해 연비 변화 시험을 하였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는 리튬계열의 배터리와 납산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  납산배터리는 본네트 안쪽에 내장되어 있고 자동차 하단에는 리튬계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1회 충전 시 외부로부터 고압의 전기를 충전하여 12V 납산배터리를 충전한 후 나머지는 구동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다.

 리튬배터리로부터 충전된 납산배터리는 각종 전기장치 및 전장품에 전기를 공급하여 주는데 만일 납산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면 리튬배터리는 구동에너지로 사용해야 될 전기에너지를 다시 납산배터리 충전으로 소모하게 되어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1회 충전하여 주행거리가 향상되려면 납산배터리의 효율이 좋아야 할 것이다. 납산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야 할 부담이 줄어들면 구동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는 그만큼 구동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납산배터리는 모든 배터리중 효율이 가장 떨어진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자동차에서 납산배터리를 사용한 것은 가장 저렴하면서도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낮기 때문일 것이다.  신에너지 발전장치를 설치하기 전 EV 레이 전기차 납산배터리를 측정해 보니 저항(R)은 3.36, CCA(출력전류)는 625CCA로 측정되었다. 저항이 낮을 수록 효율은 높아지며 출력전류가 많을수록 보낼수 있는 전류량이 많아 전압강하를 보상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납산배터리에 신에너지 발전장치를 병렬연결한 후 다시 측정했을 때 저항(R)은 2.14, CCA(출력전류)는 1,150CCA로 증가하였다. 이는 자동차 운행 시 전압강하를 보상하여 빠르게 많은 전류량을 한번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이 EV 전기차를 시험해 본 결과 1회 충전하여 주행거리는 324.2km/h이며 충전시간은 약 17분 단축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